낮달맞이꽃 키우는 법 (정원, 실내)

2024. 9. 12. 22:35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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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맞이

 
 
 
낮달맞이꽃, 또는 분홍달맞이꽃은 기다림과 무언의 사랑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이 식물은 관리가 까다롭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정원이나 베란다에서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낮달맞이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낮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밤이 되면 잎을 오므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달맞이꽃은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분홍색과 황금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개화기간이 5월에서 10월까지로 길고 번식력이 강해 옆으로 뿌리가 퍼져 나가며 개체수를 늘립니다.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낮달맞이꽃은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통풍이 좋은 양지나 반양지에서 잘 자랍니다. 봄에 씨앗을 심어주면 좋으며, 발아에 필요한 조건은 특별히 까다롭지 않습니다.

토양은 배수가 잘 되고 엽산이 많은 모래 흙이 적합합니다.
 
이 식물은 겨울을 잘 견디며,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적정 온도 18°C~25°C 사이,
적정 습도는 40%에서 60% 사이가 이상적입니다.
 
물주기는 흙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낮달맞이꽃은 건조에 강하므로 화분에 물이 마를 때 풍분히 주도록 합니다. 뿌리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화분받침에 고인 물은 바로 버려줍니다. 
 
분갈이는 화분의 뿌리가 넘쳐나거나 성장이 지체될 때 필요합니다. 새로운 흙으로 교체함으로써 식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개체수를 느릴 수 있습니다. 
 
번식은 종자, 포기나누기, 삽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특히 포기나누기는 식물이 충분히 자란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달맞이를 키울 때는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잎사귀를 살펴서 공기 순환을 돕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관리를 해주면, 낮달맞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또한 번식력이 강해 식물 초보자라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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