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특징, 효능, 먹는 법, 부작용
박주가리, 또는 새박덩굴이라고 알려진 이 식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농촌이나 도시 교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식물입니다. 전통 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박주가리의 특징과 효능, 먹는 법,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주가리의 특징 박주가리는 최대 3미터에 달하는 긴 덩굴을 가지고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긴 줄기로 다른 식물체를 감고 사는데, 덩굴손이나 가시와 같은 특별한 덩굴 수단은 따로 없습니다. 땅속줄기처럼 보이는 뿌리를 길게 뻗으면서 한 장소에 오래 정착하며 큰 무리를 만듭니다. 여름에는 흰색이나 자주색의 별 모양을 닮은 꽃송이를 피우며, 부드러운 솜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박주가리의 줄기와 잎을 자르면 유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백색의 유액이 나옵니다. 이 유액은 일부 ..
2024.09.13